코로나로 인해 집 밖에 잘 나가지 않는 생활을 하게된지 어언 1년이 넘은듯하다. 외출을 하더라도 보통 차량을 이용하기에 거의 현관에서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정도만 걷게되니 다시 살이 찌는게 느껴지더라. 엄마가 자전거 한대 사줄테니 알아보라고 하셔서 일단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다. 사실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전에 아는 형이 비앙키 니로네였나? 그 민트 컬러에 간지나는 이름의 자전거를 추천해준게 생각났다. 찾아보니 가격도 70만원대로 조금 비쌌고(이건 기준이 다 다르다. 비싼거 타는 사람들은 돈 천만원도 씀) 중요한건 재고가 없더라. 그래서 일단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하고 정보를 얻기로 했다. 그때 발견하게 된 카페는 네이버의 자출사 카페 https://cafe.naver.com/bikecity 자출사..